0. 들어가며...
벌써 4개월을 넘어 5개월 차를 진행하고 있다니,, 시간은 모두 공평하게 흐른다.
현재는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책 스터디와 리엑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책스터디에 더 치우쳐 있긴 하지만,,)
이번 4개월차를 보내면서는 프로그래밍 공부법에 대해 내 생각이 정리된 달이었다.
1. 4개월차 회고 & 생각정리
4개월차 , 11주차(6.12) ~ 16주차(7.23) 까지의 기간은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의 저자이자, 강사인 이웅모님과 매주 화 , 목 2 ~ 5시에 스터디를 진행하게 되었다.
스터디를 위해 제로베이스 스크럼 팀이 다시 짜여졌고,
각자 주어진 범위의 책을 읽고, 서로 토의하고, 강사님의 질문 해소시간 + 추가 프로그래밍의 지식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스터디가 진행됬다.
또한 동시에 스케줄상 리엑트와 타입스크립트도 같이 진행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책에 집중하느라, 사실 잘 진행하지는 못하고있다.
7.23(일요일) 현재 글을 쓰는 시점에는 40장. 이벤트까지 읽고 있다.
<생각정리>
이시점까지 나는 주어진 해야할 것을 열심히 했냐고 자신에게 물었을떄, 열심히 했다고 답할수 있을 것 같다.
(물론 항상 지금보다 조금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는한다.. 나에게 한계는 없다고 생각하기떄문에 ..ㅎㅎ)
사실 이런저런 생각보다 이번 4개월차에 중요하게 느낀것은,
웹 프론트 개발자로서 기본기인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자체의 개념들에 대해 더 깊이 알게됬고,
(예를들어, 프로토타입, DOM, 객체지향이란?, 변수란, 실행컨텍스트, 클로저...등)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코드를 보는 눈이 조금씩 떠지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javascript의 this 를 파악한다는 것은 그전에는 나에게 너무나 큰 산이었다.
솔직하게 지금도 헷갈리긴 하지만, 상당히 안읽히던 코드들이 읽히기 시작했다는건 프로그래밍을 재밌게 만들어준다.
또한 코드를 어떻게 하면 짤 수 있겠다 라고 하는 자신감이 붙고있다.
마무리 & 남은 2개월간 학습 계획
앞으로 2~3주차가 지나면 북스터디는 끝나게된다.
북스터디가 끝나면 될 수 있다면 같은 팀원들과 1회독을 더 해볼 생각이다.
아직 의견이 모이지 않았지만, 생각이 맞지 않는다면, 혼자서라도 할 것이다.
(진지하게 나는 최소한 5번은 볼 생각을 갖고 있다.)
이러한 개념들의 지식들을 가지고 북스터디가 끝나면 우선 리엑트 미션에 올인하지 않을까? 라는
스케줄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리액트와 자바스크립트를 함께 공부하라고 믿을만한 사람한테 조언을 받기도 했으니,, 좋게 생각하고 진행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팀프로젝트가 있는걸로 아는데, 이때는 되도록 자바스크립트로 팀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유는 자바스크립트로 제대로된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리엑트로 진행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긴한데,, 상황에 맞춰서,, 해보겠다.
또한 개인프로젝트도 평소에 구상하고 있는데, 틈날때마다 생각만하고, 구체화 시키지는 못하고 있다..
이부분도 잘 생각을 해야 취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든다.
deep dive 책을 읽으며,
지금 가고 있는 방향이 내가 가야할 올바른 방향이라고 느끼고 있고, 나는 나를 믿는다.
남은 기간도 내 페이스에 맞춰서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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