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일기

[제로베이스] 3개월차 그리고 JavaScript 미션회고

건강한_개발자 2023. 6. 28. 20:55

0. 들어가며...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갔다.

시간이 빨리 갔다는건

그만큼 반복되는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항상 어제를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냐고 생각하면, 거의 대부분 후회가 남는다.

어느덧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의 반이 지나갔다.

이번 글은 9-12주차 기록이다.

 

이번 2~3달차 기간은 많은 생각의 변화가 있었고,

분명한건 성장하고 있다는 것도 몸으로 느끼고 있다.

 

이번글은 에세이 형식으로 글을 작성해 보겠다. 

 

 

 

1. 자료구조 & 알고리즘 과 코딩테스트

1알고리즘 같은경우, 여러가지 이유로 하루 한시간도 투자하지 않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프로그래머스 6.28일 기록

결국엔 시간을 투자해야할 곳이지만, 지금 나에게있어서 코딩테스트가 중요한것은 아니라고 판단되어, 
잠시 중단했다. 

모던 javascript deep dive 책을 통해 기초공사를 다지고, 한두달 뒤부터 다시 준비하지 않을까 싶다.

순위는 중요한건 아니지만, 기록하기 위해 적겠다..

저번 기록을 보니, 8762위 + 215문제 해결이였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9527위 + 216문제 해결로 
한달간 한문제 풀었구나라고 확인할 수 있었다.

 

2. JS 미션회고 

 

자바스크립트같은 경우, HTML/CSS와 동일하게 총 5개의 과제가 주어지고 그것들을 해결하여 제출하는 것이었다.

 

결론만 말하면, 몇가지 요구사항은 구현하지 못했지만, pass 했고, 이 과정에서 조금은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한다.

javacript 의 경우, 부트캠프 기간 전 한달정도 공부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부트캠프의 미션은 스케줄상 4주차에 js를 시작했고, 9주차에 js미션이 시작하니 한달 조금 넘는 기간 공부하고 미션을 수행했다고 볼 수 있다.


지금 생각나는 느낀점을 적어보겠다. 

1. 나는 그래도 한달은 공부해서 이렇게 마무리했지, 아얘 노베이스였다면, 지금만큼 할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2. 되든 안되든 끝까지 하니까 어떻게든 마무리가 된다는 것을 느꼈다. 

3. 애초에 내가 부족한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 빡세게 해야겠다는걸 느꼈다.

 

 

마무리

지금 이 순간 사실 너무 할게 많아 바쁘다.

6.26(월) 부터 리엑트 공부가 시작됬다. 
아직 거의 진도를 나가진 못했지만, 생각보다 흥미롭고 얼른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
사실 Javascript 공부기간을 한달만 더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도 크게 남는다.

부트캠프 입장에서는 이런식의 커리큘럼이 수강생들을 모으기 더 좋다는 것도 이해가 되고, 
사실 나조차도 이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기때문에 신청한 것도 있었다..

결국엔 모든것은 나의 선택이었고, 내 선택을 후회하지 않기위해
당장 눈앞에 보이는것들만 닥치는대로 하지 않고, 조금 더 멀리보고 철저하게 공부를 해야할것 같다.

이렇고 저렇고, 어떻든간에 돌고돌아
내가 하고싶은 것을 찾았고, 방향은 제대로 잡은것 같아 감사하고, 
빠르게 가고싶은 마음은 크지만, 조금 느리더라도 매일 하나라도 더 알자는 마음가짐을 갖고 나아가도록 하겠다.

 

Whether you think you can or think you can't you're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