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모 저자와 함께하는]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스터디 2주차 회고

한줄요약 : 천천히 읽으니, 이해가 된다. 이해가되니, 재밌다. 

 

0. 들어가며...

이번 글은 스터기 2주차 회고록이다. [6.18 -6.24] 진행

이번 글은 여러가지 일로 스케줄이 빠듯해서 느낌점과 생각정리 위주로 짧게 글을 마무리 하겠다. 

 

첫번쨰,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자체의 기본 개념들에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걸 느꼈다.

우선 혼자 1회독할때, 이해안되고 넘어갔던 부분들이,
(물론 빠르게 전체를 훑자는 느낌으로 대충 읽긴했지만) 

라이브세션 시간이 낭비되지 않기 위해
천천히 읽고, 이해가 안된다 싶으면, 다시읽기를 반복하니 깊이있게 이해하진 못했겠지만,
책 내용자체는 대부분 이해가 됬다.
( 현재 18장까지 읽었다. 사실 이제 진짜 어려운것 , 예를들어 prototype 개념이 기다리고 있다는걸 알고 있다. )

이해가 되면서 읽게되니,
1. 토론때 내가 말하고,
2. 조원들이 말하는걸 들으면서,
3. 강사님의 질의응답시간까지 
다시한번 정리되는 시간이 되어 지금 적은것만 봐도 전체내용은 아니지만 핵심내용만 세번이 복습이 되는 것이다. 

또한 이해가 되니 재밌다.. 이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두번째,  세번째까지 생각이 들긴하지만, 빠르게 마무리하기위해,,

결론만 말하면, 나의 스터디 선택을 옳다고 믿는다. 

책을 읽게되면 그 시간만큼 진도를 빠르게 나가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기본 개념도 모르고, 진도만 나간다고 실력이 늘까?
실력이 늘기는 하겠지만, 
결국에, 프로그래밍을 잘하기위해서는, 프로그래밍이 아니라 다른 무엇이라도,
예를들어, 운동같은 경우도 있다.
기본이 없으면, 결국엔 무너지고 다시 기초로 돌아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지금은 느리게 보일수 있어도, 이게 옳은 길이고, 빠른 길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다른것은 안하고 기초만 닦는다는 생각또한 옳지 못한 생각같다.
(시간이 많다면 기초를 최대한 닦는게 좋을것이다.)

제로베이스 기본 커리큘럼(진도)도 나가면서, 되든 안되든 배운것을 최대한 적용하도록 계속적으로 의식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는다.